野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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墨蘭

문인화 · 2023

제24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입선

제24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 (2023)

화제 畵題

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

바위 곁에 핀 난. 나옹선사의 「청산가」 중에서. 이천이십삼년 초가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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